'내 사랑 내 곁에' 5일 150만 관객 돌파

▲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 박진표)가 개봉 12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영화사 집에 따르면 ‘내 사랑 내 곁에’는 개봉 11일째인 4일까지 누적관객수 146만2157명을 기록했다. 관객 150만명까지는 불과 4만 명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내 사랑 내 곁에’는 지난 9월24일 개봉 후 평일이었던 9월28일부터 9월30일에도 하루 평균 5~6만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5일까지 추석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이날 1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내 사랑 내 곁에’는 추석 연휴이자 주말이었던 지난 2~4일에는 51만14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내 사랑 내 곁에’는 루게릭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 분)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 분), 그들을 둘러싼 환자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중한 가족애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