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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우주 촬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차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우주 액션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맥쿼리 감독은 “사실 제가 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을 감안하면 아마 우주에 갈 것도 같다”면서 “우주는 아니더라도 달 정도는 갈 수 있다”고 답했다.
맥쿼리 감독은 “저희가 지금 어느 목적들을 향해 가는지는 알고 있지만 이런 배우들과 일 할 때는 새로운 여정이 있기 때문에 내일의 계획이라는 게 오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프랜차이즈 결말이 정해져 있더라도 그런 방식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원’은 오는 7월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