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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1일 방송을 앞두고 첫 데이트 신청을 준비하는 ‘솔로나라 15번지’의 ‘로맨스 폭풍 전야’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오늘 데이트 신청은 남자들이 하겠습니다”라고 공지하고, 솔로녀들은 핑크빛 설렘에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잠시 후 영호는 “심장이 뛰기 시작하네”라고 데이트 신청 전 벅찬 가슴을 드러내고, 광수 역시 “진짜 또 뛴다”며 잔뜩 긴장한다.
뒤이어 솔로남들은 각양각색 프러포즈로 솔로녀들 앞에서 ‘고독’을 부르짖는다. 상철은 굳은 얼굴로 “나 상철인데!”를 외치고, 영식은 “나 외로워”라고 어필한다. 심지어 광수는 긴장한 듯 “내가 바람을 뚫고 왔다”고 뚝딱거린다.
솔로남들의 애절한 데이트 요청을 들은 솔로녀들은 밝은 미소로 화답한다. 영자는 “안녕”이라고 상큼하게 인사를 하고, 영숙은 밝은 미소로 문을 열고 등장한다. 현숙 역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에 누군가를 향해 문을 열어젖히는 솔로녀를 본 MC 데프콘은 “잠깐만! 누구지?”라고 ‘과몰입’해, ‘솔로나라 15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15기의 첫 데이트 커플은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