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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튜디오는 다양한 촬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각 500평 규모의 스튜디오 2개동에는 유효높이 17m의 대형 호리존과 최신 무대장치(바튼) 설비가 구축되어 있어 콘텐츠 산업의 성장에 발맞춘 최적의 제작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클라이언트 미팅을 위한 접견실, 회의 라운지와 대규모 분장실도 갖춰져 있어 복합적인 제작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별관에는 목공소와 창고가 마련되어 있어 장비 및 소품 관리에 큰 장점을 제공, 이를 통해 제작진은 필요할 때 바로 필요한 자재를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더불어 SM스튜디오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SM 전용 뮤직비디오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최적화된 공간인 만큼, SM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남화민 SM라이프디자인 상무(CFO)는 “이번 촬영 스튜디오 개관은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개관을 통해 SM라이프디자인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