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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씨는 13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보낸 메일에서 “10억 빚의 진실을 곧 밝히겠다. 장윤정이 절대 부인하지 못할 명확한 증거로 ‘대국민사기극’의 전말을 파헤치겠다”라며 “언론인이라면 진실 파헤치기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라며 보도를 요청했다.
또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에 대해 “왜 사람들이 욕하는지 알고 있다. 언론과 여론이 저를 욕하고 때리는 것은 달게 받겠다”라며 “하지만 너무 심하게 욕하는 것은 비열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 자신을 ‘관종’이라고 표현한 일부 기자와 성씨를 ‘윤’으로 쓴 칼럼미스트를 지적했다.
이어 “필요한 것은 오로지 ‘진실’하나이다”라며 “저는 지금도 자랑스러운 딸 윤정이를 사랑한다. 그와 접촉이 가능한 기자는 편지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래는 육씨가 장윤정에게 남긴 편지다.
오늘은요...
사랑하는 딸 윤정이에게
다 내가 잘못했다.
다 내 잘못이다. 나를 용서하지 않아도 좋다.
다 괜찮아...
난 짧게 굵게 잘 살았어
지금 죽어도 난 한은 없어...
하니 만나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둘이 만나자.
너랑 나 이게 뭐냐?
한마디 말에 눈이 녹듯이 녹을 수 있게 얼굴이나 보자.
이산가족도, 머리가 하얀 어르신들도 65년 헤어져 살았어도 가족들 보고 눈 감는 게 소원이라들 하듯이
한 하늘 밑에서 살면서 이게 뭐냐고?
나를 만나기 힘들면 네 전화목소리 한 번이라도 듣게 해다오.
‘엄마’라는 소리 듣고 난후 난 조용히 눈을 감으련다.
꼭 약속 하마...
너를 꼭 닮은 예쁜 연우를 낳아줘서 고맙다. 잘했다. 자랑스럽다.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