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14살 연하 연인 쿤링, 알고 보니 한국계 대만인 미녀 스타

고규대 기자I 2014.07.30 09:55:49
주걸륜(왼쪽부터)과 쿤링.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대만 모델 겸 배우 쿤링(21)이 한국계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쿤링은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모델 겸 배우다. 1993년 생으로 2008년 스크린으로 데뷔했고 2012년 드라마 ‘초콜릿과 사랑에 빠져’ ‘이름없는 디저트 가게’ 등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미국 뉴욕 필름아카데미에서 연기, 감독, 편집 등을 배우기도 했다.

앞서 쿤링은 대만 톱스타 주걸륜(35)이 오는 8월12일 청혼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쿤링은 연인인 주걸륜보다 14살 연하다. 2011년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뒤 1년 후인 2012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쿤링은 주걸륜으로부터 18억 빌딩을 선물 받았다는 소문에 시달리다 “빌딩은 ‘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끼리 마련한 집”이라고 해명했다.

1997년 ‘초급 신인왕’으로 데뷔한 주걸륜은 가수와 배우를 겸하며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연작으로는 영화 ‘황후화’ ‘쿵푸덩크’ ‘그린호넷’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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