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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남이, 29일 오후 폐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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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0.01.29 15:42:39
▲ 이남이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가수 이남이(본명 이창남)가 62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사인은 폐암이다.

강원도 춘천시 춘천장례식장 관계자는 "29일 오후 2시 이남이 씨가 춘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오후 2시14분 사망했다"며 "이곳에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남이는 지난해 11월 말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다. 이남이 측근은 "당시 폐암 3기였다"며 "본인의 투병의지를 위해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언론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남이는 1970년대와 1980년대 신중현과 엽전들 및 사랑과 평화에서 베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1988년 '울고 싶어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2000년 부인 및 두 딸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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