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캡틴 아메리카4' 감독 "선한 마음이 테마…액션 연출에도 고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보영 기자I 2025.02.05 11:03:09

"초인적 힘 없지만…그만큼 강한 인류애"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새 캡틴 아메리카의 실사 영화를 연출하게 된 소감과 집중한 지점, 차별화된 매력을 전했다.

5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감독 줄리어스 오나, ‘캡틴 아메리카4’)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안소니 마키와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 분)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안소니 마키)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캡틴 아메리카 실사 영화의 네 번째 시리즈다. 1편부터 3편까지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했던 스티브 로저스 역 크리스 에반스가 하차한 후, 샘 윌슨 역의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처음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안소니 마키는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팔콘’ 역으로 존재감을 알린 만큼 마블 영화 팬들에게 친숙하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샘 윌슨이 스티브 로저스에게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물려받는 장면이 있었기에 앞으로 그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마블 세계관의 새로운 중심에 설 인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줄리어스 오나 감독은 “새 캡틴 아메리카, 제 옆의 안소니 마키의 캡틴 아메리카를 여러분께 소개하고 스토리텔링할 기회에 대해 흥분감 못 추고 있다”라며 “캡틴 아메리카가 돼 역경을 헤쳐나가는 샘의 여정과 그의 경험을 관객들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대 캡틴 아메리카였던 스티브 로저스와 달리, 샘 윌슨은 슈퍼 솔져의 혈청을 맞지 않아 초인적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줄리어스 오나 감독은 “샘에게 초인적 힘은 따로 없다. 다만 그만큼 가지고 있는 또다른 큰 힘이 인류애와 따뜻한 마음”이라며 “그가 지나는 모든 여정을 샘의 입장에서 여정을 함께하게 될 것이다. 선한 마음이 있다는 테마가 이 영화에서 정말 중요하다. 이 테마를 항상 고려하며 액션, VFX, 드라마 등 연출 과정에 신경썼다. 안소니가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해줘서 너무 자랑스럽다. 한국분들도 충분히 즐길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오는 12일 국내 개봉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