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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 파이브, 3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내한 공연

윤기백 기자I 2024.02.08 11:15:56

첫 해외 아티스트 공연
내달 8~9일 양일간 개최

(사진=인스파이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세계적인 팝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가 3월 내한한다.

8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마룬 파이브가 3월 8~9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이번 내한 공연은 3월 5일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스파이어 측은 “마룬 파이브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하는 첫 해외 아티스트”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무대 설비, 객석 구조를 갖추어 라이브 음악 공연에 최적화 된 국내 첫 아레나에서 국내외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룬 파이브 내한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에 앞선 3월 2일에는 글로벌 K팝 스타들이 함께하는 ‘2024 인스파이어 살루트’(2024 INSPIRE Salute)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인천 지역사회의 환대와 협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특별한 헌정 이벤트로 진행된다. 지역사회 및 협력사, 인스파이어 임직원 및 가족, 인스파이어 모멘텀 멤버십 회원, 투숙객 등이 주요 초청 대상이 될 것이라고 인스파이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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