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민니, 고혹미 빛난 'HER' 무대…깜짝 연휴 인사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솔로로 첫 출사표를 던진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콘셉트 퀸’다운 고혹적인 분위기로 팬심을 저격하며 ‘HER’(허)의 퍼포먼스를 완벽히 꾸몄다.

민니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HER’ 무대를 공개했다.

민니는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디어 ‘HER’ 앨범으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됐다. 여러분도 ‘HER’ 듣고 ‘HER’ 즐거운 설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설 연휴 인사를 전한 뒤 MC들과 함께 일명 ‘11시 25분춤’을 선보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민니는 페인팅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착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민니는 화려한 샹들리에로 꾸며진 무대에서 무결점 라이브와 칼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또한 민니는 음악방송 활동 중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민니는 이날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1주차 음악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