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한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는 결혼식을 앞두고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드레스를 입은 박현선을 바라본 양준혁은 넋을 놓고 기립박수 치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이후 두 사람은 둘만의 아지트로 향해 스크린 야구 내기에 돌입했고, 달콤살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한편 양준혁은 드레스 투어에 앞서 예비 신부 박현선 몰래 깜짝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알록달록한 풍선과 꽃을 사 들고 이벤트 현장으로 향하는 양준혁의 표정에 설렘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양준혁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러포즈를 본 예비 신부 박현선의 반응이 어땠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의 첫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