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첫 걸그룹' 앳하트, 내년 상반기 데뷔… 멤버 3인 추가 공개

윤기백 기자I 2024.11.13 13:48:21

서현·케이틀린·아우로라

왼쪽부터 앳하트 멤버 아우로라, 케이틀린, 서현(사진=타이탄콘텐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K팝 회사’ 타이탄 콘텐츠(TITAN CONTENT, 이하 타이탄)가 선보이는 첫 번째 K팝 걸그룹 앳하트(AtHeart)가 글로벌 론칭 소식만으로 지난 7월 빌보드, 버라이어티, 틴 보그 등 국내외 유력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가운데, 앳하트 멤버 3인을 12일 추가 공개했다.

타이탄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앳하트 멤버 3인의 콘셉트 영상 ‘더 프리퀄 : 세컨드 하트 오브 앳하트’(The Prequel: Second Heart of AtHeart)와 멤버들의 이미지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였으며, 같은 날 멤버 서현(SEOHYEON), 케이틀린(KATELYN), 아우로라(AURORA)의 개인 인스타그램 및 틱톡 계정을 동시에 오픈해 글로벌 K-POP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정아 타이탄 CEO는 “2024년 1월에 시작된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멤버들을 선발하였고, 최근 마지막 멤버까지 발탁하며 팀 구성을 완료했다. 타이탄의 첫 걸그룹 앳하트는 뛰어난 가창,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켜 K-POP의 새로운 시대를 열 걸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강 CEO는 “추가로 공개된 세 멤버는 청순가련 이미지에 시크함과 큐티함까지 공존하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담당하는 멤버들로서, 한국 멤버 서현은 귀에 꽂히는 음색 톤과 다재다능한 재능을 겸비한 매력 소녀”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멤버 케이틀린(KATELYN)에 대해서는 “마닐라 글로벌 오디션에서 캐스팅된 케이틀린은 해맑은 미소로 주변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에너지가 있으며, 매력적인 보이스 톤의 보컬 및 랩 모든 측면에서 다양한 실력을 보여주는 멤버”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 멤버 아우로라(AURORA)는 “갈색 눈동자가 매력적인 아우로라는 어둠이 걷히고 점차 밝아오는 새벽녘 빛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밝고 긍정적인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하며, 탁월한 보컬과 댄스 실력까지 고루 갖춘 실력파 막내”라고 전해 세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더불어 타이탄의 이겸 최고 비주얼 책임자(CVO는 “앳하트의 두 번째 콘셉트 영상 ‘세컨드 하트 오브 앳하트’에는 첫 번째 콘셉트 영상 ‘퍼스트 피스 오브 앳하트’와는 또 다른 비주얼 및 재미 요소가 포함됐다”라며 “앳하트의 구성 인원이 몇 명일지 유추해 본다면 흥미가 한층 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해 이번 영상과 앳하트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해 출범 당시 2025년부터 걸그룹, 보이그룹 등 아티스트를 순차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타이탄은 올해 7월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 론칭을 본격 발표하며 두 명의 멤버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멤버 서현, 케이틀린, 아우로라가 베일을 벗으며 국내 및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앳하트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나머지 멤버 및 콘셉트 콘텐츠도 순차 공개하며 또 한차례 전 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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