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가 20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수상 명단에 따르면 정국은 솔로곡 ‘세븐’(Seven)으로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상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정국이 지난 7월 발표한 곡인 ‘세븐’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세븐’은 핫100 순위권에 꾸준히 머물며 롱런 행진 중이다.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비대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신설된 K팝 관련 부문 중 하나인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는 정국의 ‘세븐’을 비롯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 지민(방탄소년단)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뉴진스의 ‘디토’(Ditto)·‘OMG’ 등이 후보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