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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오후 1시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KBO 퓨처스리그 고양-LG전은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허 총재는 특별 해설을 맡아 스포티비 정성훈 해설위원, 이무형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허 총재는 1982년 KBO리그 출범 이후 40여년간 야구 해설가로 활동해오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KBO 총재직을 맡았다.
KBO 리그 관련 야구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 남겨진 질문들에 대해 허 총재가 중계 도중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KBO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KBO리그의 요람인 퓨처스리그를 더 많이 알리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담당 실무진이 허 총재에게 특별 해설 참여를 요청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KBO는 지난 14일부터 KBO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