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네티즌 A씨는 로잘린에게 제품을 협찬해줬지만 이후 공준분해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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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로잘린은 긍정적인 답변을 했고 A씨는 두 차례에 걸쳐 제품을 보냈지만, 로잘린은 약속했던 착용사진을 올리지 않았고 연락도 없었다고 A씨는 주장했다.
이어 그는 “워낙 좋아하던 댄서이기에 선물 주는 셈 치고 털어버리려 했다”며 “그런데 앞선 사건들을 보니 그냥 저 사람의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A씨는 로잘린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쳐해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A씨가 로잘린에게 제품 착용 사진을 요청하자 로잘린은 “물건 받고 제가 감사인사라도 따로드렸어야 했나”, “시간 될때 착용 사진을 게재하라고 말하지 않았나”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A씨는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했다. 물타기하는 것도 정말 싫다”며 “그런데도 굳이 쓰는 이유는 저 하나로 끝날 일이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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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B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해 춤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했던 20살 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290만 원을 로잘린에게 입금하며 레슨 받기로 했지만 일정 조율이 어려워 취소됐다고 폭로했다.
B씨가 공개한 메시지에서 로잘린은 “대관비도 다 날렸고 어느 선생님도 이런 경우 환불을 해주는 경우는 없다. 이렇게 따져가며 얘기하지 마 나도 어이없으니까”라며 “난 네 어머니 오만 성질 다 들어가며 통화하고 취소했으니 더 이상 할말 없다”며 290만 원 환불 불가를 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로잘린은 협찬 물건을 받고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같은 의혹에도 로잘린은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지난달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샤이니 키의 컴백 무대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로잘린은 샤이니 키의 신곡 ‘BAD LOVE’ 뮤직비디오에 노제, 엠마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무대는 노제와 엠마만 등장했고, 다른 댄서가 뮤직비디오 속 로잘린의 의상을 입은 채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