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합류 ‘시골경찰2’, 영주 무섬마을 간다

김윤지 기자I 2017.11.07 10:07:18
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2’는 경북 영주 무섬마을로 향한다. 21채의 전통가옥과 옛 돌담길이 남아있는 고즈넉한 시골 마을이다.

7일 공개된 사진에는 영주 치안센터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 중인 ‘시골경찰2’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골 가을을 배경으로 푸근한 웃음을 짓고 있는 신현준과 이정진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경찰복을 입고 있는 오대환과 이재준이 같은 쪽을 응시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겨운 시골 순경으로 분한 오대환과 이재준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 사진 속 보이는 가을의 운치가 느껴지는 감나무가 열린 한옥은 ‘시골경찰2’의 멤버들이 함께 생활하게 될 보금자리이다. 신현준과 이재준은 마당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옆으로는 반려견이 보인다.

연출은 맡은 김재훈PD는 ‘시골경찰2’의 배경지인 영주에 대해 “아름다운 풍경과 잘 보존된 전통가옥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집밥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골경찰’에 적합한 배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1월 20일(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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