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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17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인터뷰에서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대해 “벌써부터 후폭풍이 밀려오고 있어요”고 말했다.
그는 “아침부터 밤까지 사람들이 집 앞으로 찾아오고 있어요. 하지만 결정을 우리가 했으니 뒷감당도 알아서 해야겠죠. 하하.”하고 웃었다.
이번 앨범의 영감에 대한 질문에 “하나를 콕 짚어 말하긴 어렵지만, 가만히 있는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끊임없이 뭔가를 하는 성격인데 제주도에 와서 고민을 내려놓으니 제 안에 있던 단어들이나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떠올랐어요.”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이번 화보에서 캘리포니아 사막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패션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