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 23일 미니 3집 '인서트 코인' 발매

윤기백 기자I 2023.02.13 10:29:27
밴드 루시(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반전 매력이 담긴 미니 3집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밴드 루시가 오는 23일 미니 3집 ‘인서트 코인’(INSERT COIN)을 발매한다”며 “팀의 프로듀서이자 베이스를 맡고 있는 멤버 조원상이 작사·작곡한 이번 앨범에는 루시가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는 정반대의 음악을 함께 담아 이들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루시(신예찬·최상엽·조원상·신광일)의 공식 SNS에는 오늘(13일) 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니처 로고 필름이 공개됐다. ‘인서트 코인’이라는 앨범명처럼, 코인이 투입되는 소리로 시작된 영상은 레트로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로 네 멤버와 루시의 로고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코인 디자인 역시 ‘루시’(LUCY)로 구성되는 등 디테일한 그림과 효과음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루시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된 정규 1집 ‘차일드후드’(Childhood)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들은 그간 ‘개화’와 ‘조깅’, ‘선잠’, ‘히어로’ 등을 통해 루시표 사계절 서사를 전개한 데 이어, ‘떼굴떼굴’과 ‘놀이’ 등을 통해서는 루시만의 방식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