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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떠나 미네소타로 이적한 마에다, 데뷔전서 선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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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우 기자I 2020.07.27 10:49:59
마에다 겐타.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선발투수 기회를 찾아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일본인 우완 투수 마에다 겐타(32)가 첫 등판에 선발승을 거뒀다.

마에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미네소타가 시카고에 14-2 승리를 차지하며 데뷔전에서 첫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마에다는 이날 미네소타로 이적한 뒤 첫 정규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마에다는 지명타자 넬슨 크루스의 홈런 2방 등 4안타 7타점 4득점 맹활약 도움을 받아 편안하게 데뷔전을 치렀고 마운드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전 승리를 챙겼다.

다저스에서 선발은 물론 상황에 따라 불펜 투수로 나섰던 마에다는 올해 초 트레이드로 미네소타로 이적하면서 풀 타임 선발 기회를 보장받게 됐다. 이적 당시 마에다는 “미네소타에서 선발투수로서의 내 가치를 인정해주고 원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로 기뻤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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