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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21세기 대군 부인’ 하차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티브이데일리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21세기 대군 부인’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MBC 측은 디즈니+ 방영을 협상 중인 반면, 배우 측은 넷플릭스 방영을 희망하면서 이견이 생겼다고 설명했으나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MBC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제작은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왕족이라는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으로, 늘 자신을 숨겨 온 그가 성희주를 만나 변화가 시작된다. ‘선재 업고 튀어’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이며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변우석이 이번에는 현대판 왕족으로 변신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025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