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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성 셰프, 30년 전 끊긴 인연 만날까? '탐정들의 영업비밀' 출연

김현식 기자I 2025.03.02 16:39:29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스승 찾기에 나선다.

3일 방송하는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안유성 셰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안유성 셰프는 30년 전 헤어진 스승인 김진홍 셰프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했다. 이에 탐정단은 김진홍 셰프의 일터였던 강남 일대의 일식집을 돌아다니며 탐문에 나섰다.

탐정단은 탐문 끝에 김진홍 셰프가 7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일식 셰프로 활동하며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김진홍 셰프와 만날 수는 없었다. 함께 횟집을 운영하는 김진홍 셰프의 친구는 “지금은 여기에 없다. 몸이 조금 안 좋다”고 말했다.

근황을 전해 들은 탐정단은 다시 의뢰인 안유성 셰프가 있는 광주로 향했다. 스승 김진홍 셰프를 만나지 않고 길을 나서는 탐정단의 모습에 진행자 데프콘, 유인나, 김풍은 “무슨 일이 있는 건가”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안유성 셰프와 다시 만난 탐정단은 “스승님이 지금 70세이신데 말씀드리기가 참…”이라며 말을 머뭇거렸다. 이에 안유성 셰프는 “힘든 부탁일 수도 있겠다고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스승의 소식을 궁금해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하면서 안유성 셰프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탐정들의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3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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