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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케이블TV협회(KCTA) 주최로 열린 ‘2023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스타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유료방송 종합 축제의 장이다. KCM은 지상파와 유튜브 채널 뿐 아니라 MBC NET ‘먹뿌심’ ‘어쩌다 마주친 시즌4’,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 시즌2’,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 MBC 드라마 ‘좋알쌤’ 등 케이블 채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KCM은 수상 직후 “가수로 데뷔한지 20주년이 됐다. 앞으로 20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인 것 같다”며 “최근 몇 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다양성과 아이디어의 참신함에 감탄하고 놀랐다. 저와 제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아껴주신 시청자 분들과 제작진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KCM은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인플루언서 짱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섬을 찾아 떠나는 자연 예능 ‘섬바디투럽’에 출연 중이다. 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존 발매곡 중 애착이 가는 트랙을 선정해 다시 불러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발매한 ‘바보라고 불러도’에 이어 최근 두 번째 곡으로 ‘하루가 다가도록’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