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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 홍보업계를 이끄는 젊은 CEO ‘서동훈’ 역을 맡아 매주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정윤호는 직원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하고, ‘박윤조’(이연희 분)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등 일과 사랑에 모두 적극적인 ‘서동훈’을 안정적인 톤과 부드러운 감정선으로 그려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전문 용어로 가득한 대사를 열띤 연습으로 완성한 것은 물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촬영 안팎으로 ‘서동훈’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거쳤던 정윤호는 “대표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그 안에서 사랑과 일을 헤쳐 나가는 ‘서동훈’을 통해 나 또한 성장했던 것 같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따뜻한 촬영 현장 덕분에 마지막까지 즐겁게 달려왔다. ‘레이스’가 시청자 여러분에게 가족과 일에 있어서 모든 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레이스’를 시청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끝인사를 남겼다.
정윤호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룹 동방신기로 오는 6월 17~18일 쿄세라돔 오사카와 6월 24일~25일 도쿄돔에서 일본 전국 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에 돌입,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