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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중국 드라마에 캐스팅돼 한류 배우에 도전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유라가 3월 중순부터 중국 소후닷컴에서 방송되는 `시크릿 엔젤`에 캐스팅됐다고 7일 밝혔다.
`시크릿 엔젤`은 H.O.T 출신 장우혁과 배우 김소은, 중국 배우 천시앙이 주연에 발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10부작 드라마로 매주 1회씩 방송된다.
이 드라마에서 유라는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유빈 역으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장쑤 등 주요 27개 성과 시의 디지털TV를 통해 방송되며 유선TV에서도 방송될 예정이어서 유라가 첫 중국진출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라는 “장우혁, 김소은 등 멋진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것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좋은 가수,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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