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K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열렬한 환호와 함께 등장한 엔하이픈 일곱 멤버는 신곡 ‘No Doubt’ 무대와 더불어 각자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를 선보이며 ‘1박 2일’ 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정원은 이준에게 바치는 엠블랙 명곡 랜덤플레이댄스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시 안무들을 완벽하게 재현한 퍼포먼스에 감탄한 이준은 즉석에서 정원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댄스까지 펼치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는 전언.
엔하이픈은 ‘1박 2일’ 팀과 함께 저녁식사 복불복,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펼치며 본격적인 리얼 생고생 버라이어티에 입문한다. 엔하이픈은 처절한 몸개그는 물론, 배신의 쾌감까지 맛보며 ‘1박 2일’에 빠르게 적응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는 엔하이픈 외에도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 코요태 멤버 빽가가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래킨다. 제작진이 “‘1박 2일’의 가족”이라고 소개했을 만큼 여섯 멤버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빽가는 멤버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1박 2일’은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