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열 SBS의 기대작 ‘법쩐’이 칼각 슈트 자태와 살아있는 눈빛으로 ‘마그마 아우라’를 분출하는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의 메인 포스터를 19일 공개했다.
2023년 1월 6일(금)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 분)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 분)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 등 말이 필요 없는 믿보 배우진과 김홍파-김미숙-이기영-서정연-김혜화-최덕문 등 관록의 연기파 라인업이 한데 모인 2023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법쩐’ 제작진이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 등 주역 4인방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프레임을 꽉 채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취 시키고 있다. ‘메인 포스터’ 속 이선균은 은둔의 돈 장사꾼 은용으로, 문채원은 검사 출신 육군 소령 박준경으로, 강유석은 형사부 3년 차 검사 장태춘으로, 박훈은 특수부 엘리트 검사 황기석으로 분해, 각자의 개성이 묻어 난 슈트 차림을 한 채 회색빛 계단을 뚜벅뚜벅 걸어 올라오며 화면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다.
먼저 은용은 뜨거운 눈빛과 설핏 드리운 미소로 불의한 권력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는 야심찬 결의를 내비쳤고, 박준경은 흐트러짐 없는 꼿꼿한 자태로 강직한 성품을 드러내며 ‘눈눈이이’로 맞설 것을 예고했다. 독기 가득한 눈빛의 장태춘은 검찰 내 실세 라인인 특수부로 올라 서겠다는 비장한 패기를, 세 사람과 대척점에 선 황기석은 냉기 가득한 안광을 번뜩여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들의 모습 위로 ‘법에는 법으로, 쩐에는 쩐으로’라는 강렬한 메인 카피가 내걸린 가운데 포스터 하단에 요동치는 주가 그래프 그래픽이 더해져 ‘법’과 ‘쩐’이 얽힌 서슬 퍼런 복수극의 서막을 알리고 있는 터. 각자 범상치 않은 사연을 가진 네 사람이 어떤 이유로 모든 것을 내건 복수극의 주체가 되는 것일지, 다가올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은 캐릭터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를 바탕으로, 눈빛 하나로 스토리를 설명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며 “믿고 보는 네 배우가 선사할 통쾌하고 짜릿한 사이다 복수극, ‘법쩐’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오는 2023년 1월 6일(금)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