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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극 중 코인(암호화폐) 투자 유튜버이자 333번 명기 역을 연기했다. 임시완은 캐릭터에 대해 “명기는 본인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겁쟁이에 찌질이”라며 “그나마 저와 접점을 찾아보자면 겁쟁이이라는 점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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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지난 시즌2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최후까지 남는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피했었다. 임시완이 연기한 명기는 시즌3에서 기훈 그리고 자신의 아기와 함께 최후의 3인으로 남았다.
임시완은 “제가 거짓말을 했다. 저는 겁쟁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저로 인해 스포일러가 될까봐 겁이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변에서 과정이나 결말에 대해 많이 물어봤는데 어느 순간에는 거짓말을 했던 것 같다”면서 “결말에 대해서는 저를 속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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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시 명기를 읽어보면서 명기가 착함을 가질 수 있는 캐릭터인가라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 감독님의 디렉션과 격차가 계속 느껴졌다”며 “착한 인물인가 나쁜 인물인가 하는 고민, 그 혼동을 마지막 신 찍을 때까지 가지고 갔다”고 캐릭터 해석에 대해 전했다.
임시완은 현주(박성훈 분)를 죽이는 장면에 대해서도 “그 역시도 마주하고 싶지 않은 신이었다. 누구도 죽이면 안 되겠지만 하필 현주 같은, 정의로운 인물을 죽인 거니까”라며 “사실 저 스스로는 시청자 입장에서 명기에 대한 마음이 떠났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희(조유리 분)와의 관계성에 있어서도 명기는 착한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임시완은 “착하게 보면 분명히 착하게 볼 수 있는 지점이 있었다. 고구마를 준다거나...”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준희에게 같이 살아서 나가자는 건 정말 진심이었다”라며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한동안 악역을 멀리하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임시완은 반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며 “‘오징어 게임’으로 확고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악역할 때의 모습 말고 부드러운 모습, 선한 모습을 어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3’는 지난 6월 27일 공개 이후 단 3일 만에 601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톱 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에서 전 시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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