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영화 ‘야당’이 시사 이후 도파민 폭발하는 배우들의 열연, 통쾌한 액션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 과감한 현실성 등 언론과 관객의 극찬이 쏟아지며 4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에 등극했다.
 |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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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영화 ‘야당’이 지난 주말인 12일(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후 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예매율 30.4%, 사전 예매량 4만 59 장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CGV, 메가박스의 예매 사이트에서도 각각 37.7%, 28.5%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개봉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특히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병헌 주연 영화 ‘승부’를 제친 예매량이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야당’은 시사를 통해 공개된 이후 관객들의 극찬 행렬이 이어지며 극장에서 놓쳐서는 안 될 짜릿하고 통쾌한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극장가가 기다려왔던, 가장 완벽한 범죄 액션”(CGV), “침체된 한국영화에 흥행 기대감을 주는 범죄 액션물”(롯데시네마), “배우들의 연기로 영화관을 박살 내고 말았습니다”(CGV), “통쾌하고 스트레스 확 풀린다!”(CGV), “간만에 통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영화”(메가박스), “마약 수사 청불 소재로 매운맛!”(CGV), “시원하고 통쾌하다! 이런 짜릿한 복수 응원해”(롯데시네마), “심장 쫄깃, 지금 대한민국을 돌아보게 되는 영화”(CGV), “몰입도, 연기, 스토리 최고!“(메가박스) 등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부터 영화가 선사하는 통쾌함과 짜릿함, 과감한 현실성까지 ‘야당’은 여러 측면에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이렇듯 ‘야당’이 전체 예매율 1위 기록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한국 영화 흥행 돌풍을 다시 불러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한 영화 ‘야당’은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