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올 시즌 ABS(자동볼판정시스템) 도입으로 경기 전후 실시간 복기를 통한 스트라이크존 적응이 화두로 떠올랐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 선수단은 태블릿 PC를 통해 전력분석 자료 및 자신의 투구, 타격 영상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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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는 최신형 제품으로 약 150만 원 상당의 제품이다. 지급 대상은 2024시즌 개막 엔트리 28명을 포함해 총 35명이다. 양석환 주장은 “태블릿PC를 활용하면 야구장 안팎에서 전력분석이 수월해질 것 같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