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인 가족 100만 원 생계 지원금 결정 전망’이라는 뉴스 화면을 캡쳐해 올리면서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 백만 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인가요 대체.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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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 삶이니까”라며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 IMF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 거다”라고 전했다.
장미인애의 이같은 글을 두고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의 의견에 공감하며 현 시국을 함께 비판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격려하며 경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했다. ‘레인보우 로망스’ ‘복희 누나’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으나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유죄를 받은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