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라이드' 강하늘 "교복 연기는 메이크업, 30대는 노메이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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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5.10.22 13:02:54

강하늘 "교복 입을 시기 많이 지났다고 느껴" 폭소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김영광, 강영석과 10대 교복연기부터 30대 현실 직장인의 모습까지 연기한 과정과 소감, 노력을 전했다.

배우 강하늘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의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남대중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분),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분),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분),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분)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영화다.

지난 2023년 개봉해 가을 극장 개싸라기 흥행을 주도했던 ‘30일’ 남대중 감독이 강하늘과 또 한 번 재회한 코미디 작품으로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출연해 절친 앙상블을 맞추는 것은 물론 군 복무 중인 차은우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도 관심이 높다.

강하늘은 전국 1등 수능 만점을 받을 만큼 한 번 꽂힌 건 끝까지 해내고 마는 놈 태정 역을 맡아 10대 시절부터 30대 의원 비서관이 된 후 현재 모습까지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강하늘은 교복 연기를 직접 스크린에서 감상한 소감을 묻자 “영화 속에 정말 고등학교 학생분들이 저희와 카메라 앵글에 같이 걸렸다면 정말 면목 없었겠지만 카메라 안에 저희만 앵글이 잡히니 괜찮아 보이는 것 같다”며 “다만 교복을 입을 나이가 많이 지났다는 생각을 하며 봤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그리고 이날 군 복무 중으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차은우는 10대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교복을 입고 연기했다.

강하늘은 10대부터 30대를 연기하며 특별히 노력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실제로 10대 시절의 모습 포함해 태정의 모습들을 관객들에게 설득시키려 노력한 부분은 있다”며 “사실 의도한 건 하나 있다. 태정이란 역할은 10대 교복을 입었을 땐 메이크업을 했고 30대부터 중반부 장면들은 전부 노메이크업으로 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의 10대 시절과 지금의 차이를 생각해보니 그때는 지금보다 피부가 더 좋았던 것 같아서 메이크업을 했고 30대엔 일상에 좀 더 찌든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메이크업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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