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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김희애, 이름값할 케미…'데드맨' 17일 GV 개최

김보영 기자I 2024.02.15 10:51:1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야말로 ‘이름값’ 하는 GV로 ‘데드맨’(감독 하준원)을 더 깊고, 더 진하게 또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데드맨’이 오는 17일 하준원 감독과 조진웅, 김희애가 함께하는 GV를 개최한다.

영화 ‘데드맨’이 토요일인 17일 ‘이름값’ 하는 GV 상영회를 진행,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다.

17일 오후 6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하는 ‘데드맨’의 ‘이름값’ 하는 GV는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바지사장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다 하루아침에 이름도, 인생도 빼앗긴 채 ‘데드맨’이 된 이만재로 분해 인물의 흥망성쇠를 섬세하게 표현한 조진웅과 타고난 지략과 강단으로 정치판을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분위기를 압도한 김희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엔딩으로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 하준원 감독이 참석한다. 5년에 걸친 ‘바지사장’ 세계의 취재 비하인드부터 캐릭터 준비 과정, 조진웅과 김희애 두 배우의 연기 호흡과 함께 작업한 소감, 촬영 에피소드 등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데드맨’의 ‘이름값’ 하는 GV 예매는 오늘 중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콘텐츠웨이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객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예고한 영화 ‘데드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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