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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스테이플스 센터를 소유한 AEG사의 숀 라이언 부회장에 따르면 브라이언트의 유니폼 영구결번식이 열린 19일 그의 유니폼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61만6000달러, 온라인스토어에서 14만7000달러에 달하는 유니폼이 팔렸다. 나머지 6만1000달러 어치의 유니폼은 캘리포니아주 내 레이커스 스토어 등에서 판매됐다.
브라이언트는 지난해 4월 은퇴했고 은퇴 당일에는 그와 관련된 기념품이 총 190만 달러(약 20억원)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당시 은퇴 당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만 120만 달러 정도의 판매가 이뤄졌다. 이는 경기장 하루 기념품 최다 판매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