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마크는 이번 앨범으로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일간 1위에 이어 주간차트도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급상승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를 기록,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눈부신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마크 첫 솔로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는 타이틀곡 ‘1999’(일구구구)를 포함한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네 도시를 따라 마크의 여정을 담아 전 세계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외신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더 퍼스트프루트’는 마크가 자신의 자존감을 노래할 때 가장 빛난다. 자신이 몸담은 팀과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거침없는 에너지로 쏟아내는 곡부터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트랙, 오랜 기다림 끝에 완성한 솔로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담아낸 곡까지 모두 깊은 울림을 전한다”며 “이 앨범은 마치 자서전 같은 걸작으로, 마크는 자신의 내면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진정성을 담았고, 마침내 하나로 완성된 ‘온전한 마크’를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거진 클래시(CLASH)는 마크를 “K팝 신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올라운더”라고 소개하며, 솔로 앨범에 대해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도시와 감정, 시간을 따라 펼쳐지는 마크의 연대기를 담아냈다. 앨범 전반은 리스너들에게 그의 인생을 함께 따라가게 만든다. 마침내 걸음을 멈추고 과거를 돌아볼 수 있을 때에만 비로소 닿을 수 있는 깊이와 성찰로 완성된, 섬세하고 입체적인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마크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경쾌하고 웅장한 사운드의 타이틀곡 ‘1999’ 무대를 통해 세련된 안무와 특유의 여유로운 바이브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