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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홍선영, 설운도子 루민 개인방송 출연…‘먹방 꿀팁’ 전수

장구슬 기자I 2019.08.17 15:36:18
홍자매와 설운도 부자가 만났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와 설운도 부자가 만나 특별한 케미를 선사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자매는 선배 가수 설운도와 그의 아들 루민을 만나기 위해 새하얀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개인방송을 시작한 루민을 위해 홍자매가 특별 출연을 하기로 한 것.

루민은 홍자매를 위해 ‘먹방’을 준비했고, 이에 홍자매는 여러 먹방의 꿀팁을 전수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루민을 흡족하게 했다. 그런데 ‘먹방’ 콘텐츠에 크게 당황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루민의 아버지 설운도. 설운도는 “이런 걸 사람들이 본다고”라며 황당해했지만, 아들의 방송을 위해 노래까지 부르며 열혈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자매와 설운도는 ‘인싸 미션 기록 깨기’에도 도전했다. 긴장감 넘치는 미션 대결에 스튜디오에서는 “대단하다”, “이게 뭐라고 집중하면서 보게 되냐”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초특급 미션’에 도전하던 홍자매는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 사연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믹 만발’ 설운도와 홍자매의 ‘먹방 케미’는 오는 18일 오후 9시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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