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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열린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두 주연배우 김주혁 이유영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의 작품이 사생활 문제와 별개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을 받은 것.
‘당신 자신과 당신 자신의 것’은 화가 영수가 여자친구 민정과 싸운 뒤의 일을 그렸다. 이 영화는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54회 뉴욕영화제에도 초청을 받았다.
최고상인 황금조개상은 중국 펑샤오강 감독의 ‘아부시반금련’, 판빙빙이 이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스페인 알베르토 로드리게스 감독의 ‘연기와 거울들’에 주연한 에두아르드 페르난데즈에게 돌아갔다. 또 심사위원 특별상은 에밀리아 노 토레스 감독의 ‘겨울’과 요하네스 니홀름 감독의 ‘거인’이 수상했다.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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