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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지난 12일 전국 7만 4136명을 더해 전날보다 1계단 상승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8만 5133명이다.
‘비긴 어게인’은 개봉 당시 ‘명량’, ‘해적’ 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다가 꾸준한 입소문과 호평 속에 뒷심을 발휘하며 다양성 영화로서 ‘아트버스터’의 저력을 보여줬다. 추석 황금 연휴기간이었던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48만 50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한 ‘비긴 어게인’은 가장 적은 스크린 수를 보유하고 순위권 내 자리를 지키며 이같은 값진 성과를 냈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했다. 영화를 채우는 음악에 힘입어 OST 차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메이저와 마이너의 감성을 절묘하게 섞어놓은 영화의 색채가 많은 관객을 열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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