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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2TV '뮤직뱅크' MC 송중기와 서효림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송중기와 서효림은 지난 8월7일부터 유세윤과 박은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뮤직뱅크' 진행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1985년 동갑내기 친구로 서로의 보조를 맞추며 찰떡 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송중기와 서효림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소원도 빌면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다른 어느 때보다 건강이 주의되는 요즘인 만큼 건강한 한가위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추석 때 친지들과 모여 다 함께 차례를 지내고 불꽃놀이 등 갖가지 놀이들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생밤을 너무 좋아해서 힘들게 깎아놓은 생밤을 어른들 몰래 먹다가 들켜서 혼이 난 적도 있다"고 했다. 서효림은 "추석이나 설 등 명절 때가 되면 신문이 기다려졌다. 명절 때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으니까 열심히 신문을 봤던 것 같다"고 해 웃음꽃을 피웠다.
송중기와 서효림은 아쉽게도 올해 추석을 가족이 아닌 촬영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송중기는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활약중이며 서효림은 영화 '죽이고 싶은'의 하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한대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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