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 초청…이혜리 라이징 스타상 쾌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하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이혜리, 박세완, 박범수 감독이 뉴욕 아시안 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빅토리’가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12일(현지시각) 뉴욕 링컨 센터에서 개최하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로, ‘빅토리’는 올해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춤생춤사 댄서 지망생 필선 역을 맡은 이혜리와 폼생폼사 미나반점 K장녀 미나 역을 맡은 박세완이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참석,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이혜리는 이번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이하 라이징 스타상)’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라이징 스타상’은 아시아 영화계의 신흥 인재를 인정하는 상으로, ‘빅토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이혜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 고 있는 영화 ‘빅토리’는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며, 유쾌하고 흥겨운 에너지를 전해 뉴욕의 관객들까지 ‘치얼 업’ 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극장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담은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수)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