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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월드컵 진출 실패했으나 관중은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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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18.08.05 19:00:00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현장에서 보기 위해 러시아를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중국과 미국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 경기 장면.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현장에서 가장 많이 관전한 축구팬은 중국과 미국인이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 총 63만3000명의 외국인이 러시아 월드컵 관중 신분증인 팬 ID를 발급받아 러시아에 입국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중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5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4만6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국과 미국은 모두 이번 러시아 월드컵 본선 출전국이 아니었음에도 축구팬들은 가장 많이 현장을 찾았다.

중국의 월드컵 출전은 2002년 이후 맥이 끊겨 있다. 미국은 1990∼2014년 7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지만 이번 월드컵에선 지역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중국과 미국에 이어 멕시코 축구팬들이 4만1000명, 아르헨티나는 3만1000명, 브라질 2만7000명 순이었다. 유럽 국가 중에선 독일과 영국 팬들이 각각 2만5000명 이상이 러시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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