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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는 18일(현지시간) 미국 ABC에서 방송되는 유명 토크쇼인 ‘지미 키멀 라이브’에 출연해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그동안 월드컵에 나가겠다고 말을 해왔다. 지금은 조심스럽게 이야기해야 한다“면서도 ”내가 없는 월드컵은 월드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6년 유럽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는 등 몸상태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LA 갤럭시 입단 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부활을 알렸다. 미국 무대 데뷔전에서 2골을 기록한 이후 지난 15일 경기에서도 골을 추가하는 등 3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쳤다.
몸상태에 대한 자신감이 붙자 대표팀 은퇴를 번복하고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내가 월드컵에서 뛸 가능성이 아주 크다(The chance of me playing in the World Cup is skyhoga)“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FifaWorldCup2018’을 남겼다.
지난달에는 스웨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대표팀이 그립다. 내가 잘 뛸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다. 어떤 가능성도 닫혀 있지 않다“고 말해 복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월드컵에 출전한다면 스웨덴 대표팀으로선 두 손 들어 환영할 일이다. 반면 월드컵 본선에서 스웨덴을 1승 제물로 삼아야 할 우리로선 결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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