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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가 출연해 전현무, 김지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뉴 어펜져스’에게 미래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오상욱은 “형들은 다 결혼을 했지 않나. 준호, 정환, 본길 셋 다 결혼을 했다”며 “선수를 끝내고 나서 가정을 빨리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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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은 “상욱이가 갑자기 저한테 결혼하면 어떠냐고 묻더라. 결혼하게 되면 뭔가 안정감이 있다”며 “아내가 있으면 가족에게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정감이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본길은 “근데 그 좋은 걸 늦게 느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상욱은 결혼 나이 마지노선이 있냐는 질문에 “35세 전에는 하고 싶다”고 답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