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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늠름하게 경례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짧게 느껴질 만큼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복무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었던 시간이었는데, 이 에너지를 기다려준 여러분께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3년 데뷔한 이태환은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비롯하여 ‘W’,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서른, 아홉’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연기활동 외에도 ‘도시경찰’, ‘바다경찰’ 등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도 출연, 다방면으로 존재를 각인 시켜왔다.
입대 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태환인 만큼 그가 전역 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