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홍보사 HNS HQ에 따르면 M.O.M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지금 고백합니다’를 발표한다.
‘지금 고백합니다’는 공감과 사랑을 주제로 한 레트로 감성 트랙이다. KCM, 지석진, 박재정의 보컬과 원슈타인의 랩이 어우러졌다. KCM은 음악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열정을 쏟았다.
M.O.M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진행한 보컬 그룹 결성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팀이다. 2021년 6월 첫 곡 ‘바라만 본다’를 선보였고, 지난해 2번째 곡 ‘듣고 싶을까’를 냈다.
지석진은 “멋진 작업을 다시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신곡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우선 함께한다는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금이’(팬덤명)들을 포함해 곡을 들어주실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KCM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사랑받으며 만들어진 그룹이다 보니 곡을 발표할 때마다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자는 생각으로 준비한다. 조금이나마 따듯한 음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O.M은 ‘지금 고백합니다’ 음원과 함께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