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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슨은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출동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의 사인에 대해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의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인의 매니저는 심장마비가 명백하다고 전했다.
1980년대 초부터 배우로 활동한 매드슨은 300여편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펄프픽션’, ‘킬 빌’ 등을 선보인 세계적인 거장 타란티노 감독의 여러 작품을 비롯해 저예산·독립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국내 관객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킬빌’(2003~2004)이다. 우마 서먼 주연의 킬러 액션 영화 ‘킬빌’에서 고인은 주인공의 복수 대상 중 한 명인 버드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다른 작품인 ‘저수지의 개들’(1992)에서 ‘미스터 블론드’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밖에 ‘델마와 루이스’, ‘도니 브래스코’, ‘007 어나더데이’, ‘씬시티’, ‘더 헤이트풀 에이트’,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등에도 출연했다.
고인은 2008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기대치가 가장 낮거나 잘될 거라고 예상하지 않을 때 훌륭한 영화를 만들게 된다”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나는 그저 오래 살기를 원한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히기도 했다.
또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개봉 예정인 장편영화만 여러 편 대기 중이었던 터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고인은 생전 음주운전 혐의로 두 차례 체포된 이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결혼 생활에서 심한 불화를 겪고 아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등의 가슴 아픈 개인사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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