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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대만의 가수 겸 영화배우 주걸륜(35)이 한국계 모델 쿤링(21)에게 프러포즈를 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매체 ‘SET 뉴스’는 “21세의 쿤링에게, 주걸륜은 로맨틱한 청혼자가 될까(昆凌21歲生日當天周杰倫將浪漫求婚?)”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주걸륜이 쿤링에게 프로포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의하면 주걸륜은 쿤링의 생일인 8월 12일에 맞춰 프러포즈 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도 타진하며 프러포즈 후 관계에 진전이 생길 것이라고 매체는 기대했다.
주걸륜과 쿤링의 결혼 가능성은 중국 매체 ‘펑황넷’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복수의 중화권 언론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는 가운데 주걸륜이 실제로 쿤링에게 청혼할지 지켜볼 일이다.
주걸륜과 쿤링은 지난 2012년 열애를 인정한 공개커플이다. 주걸륜은 1997년 신인 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을 통해 데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쿵푸 덩크’, ‘바이럴 팩터’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쿤링은 호주인 아버지와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대만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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