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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한해 세번 유산, 무너졌다…아이들 공부로 잡지 않아" 해명('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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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5.02.27 10:24:10

한가인,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아이 앞날에 축복만 있었으면"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아이들의 교육관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가인은 한 해에 세 번 유산을 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진짜 무너졌다. 남편이랑 둘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아이 없어도 괜찮다고, 둘이 재밌게 지내자고 얘길 해서 결론을 냈다. 마음을 추스른 뒤 마지막으로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다행히 첫째가 잘 태어났다”라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말로 표현이 안 된다”며 “잘해주고 싶고 아이 앞날에 축복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두 아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가인은 “아이들 앞에서 절대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크게 영향을 주는지 제가 경험해서 알기 때문에 눈 한번도 흘기지 않는다”며 “저는 마흔 살이 넘어서 어떤 부분에 재능이 있고 잘하고 좋아하고 있는지를 이제야 안다.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빨리 알았으면 좋겠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더라. 아이들은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고 좋아하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한가인은 유년시절을 떠올리면서 “생계 때문에 저를 보살펴주지 못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내가 엄마가 되면 어떤 엄마가 되어야지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저희 엄마는 비가 올 때 한번도 데려와주신 적이 없었다. 엄마가 못 오실 걸 알지만 늘 기다렸다. 마지막까지 기다리다가 집에 걸어오곤 했다. 그래서 그런 계기로 인해서 엄마가 되면 비가 오면 학교 앞에 제일 먼저 오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제 이미지 때문에 어머니들이 제가 아이들을 공부를 많이 시키고 잡는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절대 아니다. 첫째는 항상 가고 싶은 학원만 미리 말한다. 그러면 최소 3개월을 다니는 거라고 하고 보내준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대중과 소통을 했다. 특히 아이들을 라이딩 하는 일상을 공개했는데, 개그우먼 이수지가 유튜브를 통해 아이를 라이딩 하는 ‘대치동 맘’을 패러디 하면서 한가인에게 불똥이 튀었다. 한가인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아이의 이름까지 언급하자 해당 콘텐츠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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