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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을 넘으며 요하네스 에게슈타인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이태석은 뒤쫓아온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낸 뒤 골대 왼쪽 하단 구석을 찌르는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지난 8월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아우스트리아 빈으로 이적한 이태석은 유럽 무대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3라운드부터 매 경기 풀타임을 뛰는 이태석은 데뷔골을 라피트 빈과의 더비 매치에서 넣으며 팀의 왼쪽 윙백 주전 입지를 굳혔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후반 30분 센터백 필리프 비징거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악재를 이겨내고 3-1로 승리해,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태석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풀타임을 뛴 이태석에서 평점 8.4점을 줬다.
경기가 끝난 뒤 이태석은 구단과 인터뷰에서 “선수들끼리 잘 뭉쳐 기분 좋게 승점 3점을 따냈다”며 “새 환경에 적응했기 때문에 큰 더비에서 골을 넣고 선수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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