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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해 활동 중인 하연수는 오랜만의 ‘라스’ 컴백에 대해 “무슨 특집인 줄도 모르는데 불러주셨다. 한국에서 활동을 안 하고 있는데 라스 출연을 위해서 비행기 타고 왔다. 안 그러면 일본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으로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일본에 미술 유학을 가려고 했었다. 현지에서 알아봤는데 학비가 1억 5천만 원 이상이었다. 그래서 급하게 회사를 알아보기 시작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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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활동 복귀를 묻는 질문에는 “소속사 찾는다. 연락 달라. 왔다 갔다 할 예정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하연수는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며 “대여섯 번 정도 받았다. 한 번도 마음이 동했던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 번은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제 그림 사고 싶다고 하셔서 답장을 했는데 작업실에 초대해달라고 했다”며 “오늘 녹화에서 그 이름이 나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