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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도 제외 "13명 출연진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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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3.03.05 13:22:3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학폭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서 하차한 황영웅이 콘서트에서도 제외됐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5일 공식입장을 내고 “오는 4월 29일,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것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출연진 변동으로 인해 관객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영웅은 앞서 지난 3일 ‘불타는 트롯맨’ 하차 의사를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도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경연자 황영웅의 촬영 분은 오는 7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 방송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만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전국투어 콘서트는 제작사 쇼플레이 소관이며 제작팀과는 무관한 사안”이라며 황영웅의 콘서트 출연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러나 쇼플레이 또한 황영웅의 콘서트 제외를 결정함에 따라 무대 위에서 황영웅을 볼 수는 없게 됐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과거 폭행 상해 전과를 비롯해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휘말렸다. 결승 1차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나 계속된 논란으로 결국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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